우선은 주변사람들에게 모니터링을 부탁해 보세요.
무조건 영화사에 보낸다고 답이 오는 건 아니니깐요.
친한 사람에게도 보여주고 냉정하게 이야기 할 만한 전혀 인맥이 없는 사람에게도 보여줘 보시고...
더이상 수정할 부분이 많지 않겠다 쉽으면 영화사에 보내보세요...
시나리오가 영화화가능성이 충분하다면 연락이 꼭 있을 것입니다.
그럼 건필하시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뻔뻔한게 장땡입니다. 절대 쫄거나 귀찮아 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각 영화사의 시나리오 담당자를 찾아가세요.

4-5군데 보내서 그쪽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으면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생각하시고 좀 더 기초부터 공부를 하세요.

그중에 한두군데라도 재밌게 읽었다는 연락이 온다면
그 분들과는 인맥을 유지하며 열심히 본인 작업을 해보세요.

처음부터 계약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버리시고
한명 한명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으로도 충분한 수확입니다.

언급하신 공개검증이라면 포탈 사이트마다 유명한 시나리오 카페들 시나리오DB등이 있습니다만
공개검증이란 표현을 쓸 만큼 활발한 모니터링은 쉽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카페에서든 영화사 사람이든 여러사람 귀찮게 하면서 일단은 모니터링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