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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zzo99
2004년 02월 09일 23시 24분 16초 5648 3
제가 궁금한것의 특성상..
회사명을 밝혀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특정회사의 품질에 대한 폄하의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문의 드리는것은..
과연 현장을 삶의 터로 삼는 저희들에게 어느 휴대폰회사의 신호가 잘 터지냐?? 입니다.

엘지T쪽으로 번호이동서비스를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지인들 중 몇몇 분 말씀이.. 011이나 017이 터지는 곳에서 여타 피시에스방식휴대폰은 터지지가 않는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과연 회원 여러분들은 어떠신지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강원도 촬영을 가셨던 분 말씀이..
011이나 017은 잘 터지는데.. 016,018,019는 터지지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조금은 우스운 이런 질문을 드리게되었읍니다.
과연 현장에서 과연 어느회사가 용이하고 어느회사는 불편한가....???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luepia
2004.02.10 01:31
KTF 쓰는데.. 이용에 지장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뭐 지금 전화통화의 품질에 차이가 있을런지..

어쩔때는 011이 안터질때도 터지기도 하고 서울시내에서 016만 안터지는 지역이 있기도 하고 그런다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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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dery
2004.02.10 14:53
뭐.... 그런거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안터지면 다 안터집디다. 장소에 따라 간당간당 목숨유지하던것도 다 달랐고요...

요는 그런 장소로 촬영가는것 몇번 안된다는 것, 안터지면 대부분이 안터지므로 다들 다른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는 것,

혹은 핸드폰 안터진다고 영화 엎어지지는 않는다는 것. 너무 무책임한가???
applebox
2004.02.11 02:39
정확한 경우 두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지난번 선생김봉두 촬영을 강원도 동강 근처에서 몇달간 하면서 그곳 스탭들의 휴대폰이 완전 불통이었는데
011의 경우는 안테나 세우고 자리 잡으면 터지는 곳이 몇군데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저도 하루 그 현장에 놀러갔었는데 제 핸폰은 완전 엑스표를 그리고 있더군요
참고로 당시 제 핸드폰은 016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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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양의 모 산에서 촬영을 할 당시엔 011과 016은 터지는데 019는 전혀 터지지가 않더군요
011의 경우는 그냥 터지는거였고
016의 경우는 근처의 사찰에 손님이 많아서 그곳에 이동 기지국(탑차 형태)을 세워 놓았었습니다
저는 당시 016이어서 별 불편함은 못느꼈지만 다른 스탭들의 이야기를 참고로 작년 그때부터 011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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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서울이나 대도시에서는 휴대전화의 회사에따라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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