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812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잠시

hyulran
2003년 01월 31일 18시 17분 22초 5652 1
이곳이 소통 불능이었을 때 답답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느낀 것은 이곳의 소중함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이 젊음의 토대 위에서 녹아들고 있는 곳인데

불순한 자들에 의해서 눈멀고 귀멀어야 하는

현실을 응시하니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정작 세상의 다른 음지에는 모두 빛이 들어도

소위 영화판에는 청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다소 막막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과감히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같은 뜻을 갖고 계신 여러분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 구정 잘 보내시기를 아울러 기원합니다.

1 / 691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