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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한살 더 먹은 느낌 ...........

dgb1
2003년 01월 24일 14시 34분 17초 5346 3
쩝..........................................

탱탱한 피부는 간데 없고
12시만 되면 졸립고
하루 2끼 안먹음 힘 없고
날 찾는이 거의 없고
담배태면 가슴 답답하고
인터넷으로 야동 즐겨보고
DHA 첨가 천하장사 먹어야 소용없고
허리만 살이 찌고
등에 맨 가방이 무거워지고
걷는거 귀찬아 지고
복권가게 자주 가고
모든여자 이뻐 보이고
기껏 오는전화 친구 얼라들 돌잔치네 백일이네 전화오고
후배넘들 결혼한다 전화오고

혹시 여러분들도 이러신지....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좀비
2003.01.24 16:35
예 - -;
sada9292
2003.01.24 21:55
^^ 역시 나이가 들면...... 예상했던데로네요.. 하고싶은일을 하시지.. 먹고산다고 바쁘셨나보네요.. 아마 모두 그럴테죠..
전이제 막 사회생활(아르바이트) 시작했습니다.. 물류센터에서 마트까지 물건 나르는 일이죠. 역시 일은 재밌게
해야 되더라구요... 거의 막노동이긴 하지만 재밌게 하니까 할만하더라구요..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돈을 모아서
하고 싶은일 (꿈)을 실현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생각만 해도 기쁘더라구요.. 제가 원래 생각이 단순복잡해서(?)..
하여튼 이번년에는 모두 꿈을 이루시길.. 모두 하시는 일 잘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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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220
2003.01.25 00:53
리플이 좀 어색.
"하고 싶은 일을 하시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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