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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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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ttylove
2002년 09월 27일 15시 06분 06초 5592 1
가입인사드립니다.
영화감독이 꿈인.. 새파랗게 어린넘입니다.
아직 멋두 모르구 마냥 기대에 부풀어 있는.. 음.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어, 넘 방갑네요.
많은 도움들 제가 알아서 잘 받아가겠습니다.
앞으루 글은 많이 안 남기더라두, 용서와 관심을..
사실 남길 것이 없거든여.
아직 정말 암것두 모릅니다.. 그냥 마냥..
어쨌든 반드시 될 겁니다, 영화감독.
좋은 하루 보내세요.. 특히 선배님들!

그리구, 내년부터 학원/학교/아카데미.. 중의 하나에
진학을 해볼 생각인데,
차라리 그냥 막둥이루 현장에 바로 들어가서~
몇년이구 경험을 쌓는게 나을까여? 흐음..
아직, 어케해야 학교나 아카데미에 붙을 수 있는지두 모르는데..
참, 제가 지금은 백수생활 중입니다.
좋은 아르바이트(영화관련)자리 있으면,
꼭 좀 소개부탁드립니다.
배우는 맘으로다가 열심히 해볼 예정입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xeva
2002.09.29 18:12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학교를 졸업하시구 더 하고싶은시면 아카데미하셨으면하네요.
관련학과에 들어가면 그래도 현장으로 연결도 일반인보다는 자연스러운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카데미는 그냥 관행같은 느낌이긴하지만....학벌안따지는곳이 영화쪽이라고는 말하지만 졸업은 필요하다고 생각드네요.
예를들어 똑같은 조건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할려고할때 고등학교만 졸업한 사람과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있다면 본인은 어떤사람과 같이 일하시겠나요? 학벌만 빼고 모든것이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그런 상황이 정말 올지 안올지는 모르지만 공부라는것은 현장에서 더 잘 배울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배울수 없는 또 다른 무엇인가가...학교에 있을꺼라 생각드네요.
모든것에 최선을 다해서 배우신다면 그 어디를 가서 먼저 시작한다들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선택은 본인의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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