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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겸이 드디어 군대가다"

gsx-1100cc
2002년 09월 17일 15시 24분 54초 5338 5
읔...나를알고계신 형님누님들...
"너 군대안가냐?"
이럴때마다 곧..곧간다는말이 대답이었눈디..
드디어 현역판정났숨돠...ㅠㅠ;;
아~ 슬프다...

이럴바에야 첨부터1급나오던가...흠..(재검3급현역판정)

  옆에서 근무보던형 왈.."재수없게 됐네~? 머 가서 열심히받구와.."
(순간 욕나올려했음..누가 약올리는것두 아니구...으....)

판정관 왈.."다행히 정상치료 됐네?"..(사구체신염이란듣도보도못한오진.
후에알게됐지만 병원갔더니 원래부터 병은 없었던터이다..)



이번만 잘넘기면 군면젠데...ㅇ ㅏㄲ ㅏㅂ ㅣ....ㅜㅜ;;
ps;오굴누나 우짜노..나군가모 철바짝들거같은데..두려워..ㅡㅡ^)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lsomina
2002.09.17 17:35
자신에게 맞게 보람되게 사용해보세요. 그냥 세월 허비하는 곳만은 아니죠.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평생 친구가 될만한 ... 참 여러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죠
3사람이 모이면 한사람은 나의 스승이라고 하죠..? 배울만한게 많을거예요. 힘내고.. 잘 다녀오시길..
아니 근데 낼 모레 당장 가는건가 ? 아님 현역판정을 받았다는건가 ? ...(y)
uni592
2002.09.17 19:12
니 철들라믄 멀었다. 왜 내 이름은 거들먹거리누... 잘 댕겨오너라...
wanie
2002.09.18 09:27
겸씨 드디어 가는 모양.. 허나.. 제대해도 예비군 훈련이란 어마무시한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
gsx-1100cc
2002.09.18 12:40
형들이 군에대해서 늘상하는말이 "군대가서 배울거 딱한가지더라..참을성하나만큼은 죽도록배운다"...
위협적이기까지 한데... 이런생각안할래두 안할수가 없어요.. 머 이왕지사 이렇게됐으니..
근데 훈련소에서 훈련잘못받으면 자대배치 안돼나요?....
그대루 3번돌면 군면제라는 말을어디서 들은거같은데...(물론,담당확인도장이필요하겠지?)
Profile
xeva
2002.09.20 18:32
겸아 넌 잘할꺼다...어제 이야기도 조금 나눴잖아....겸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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