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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축제 한마당

saewoo
2002년 09월 14일 00시 59분 27초 6157 1

영화인 축제한마당 " READY & VISION  2002"

일시 : 2002년 10월 3일 12시-6시
장소 : 압구정동 신구 중학교 운동장.
주최 : 한국영화 조감독협회, 한국영화 조명조수협회, 한국영화 촬영조수협의회
후원 : 한국영화감독협회,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한국영화기술위원회, 영화인회의.


-. 행사 취지

영화 선배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영화인들은 끈끈한 정과 가족같은 동료의식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스탭들의 헌신적인 열정이 오늘날 한국영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오늘을 돌아보면 약간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갈수록 전문화되어가는 영화현장속에서 스탭들의 유대감은 상당히 약화되어만 갑니다.
특히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영화인력에 비해 제작편수가 급감하다보니 자신이 경험한
작품 이외의 스탭들과는 인사할 기회조차 드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움이 부서별
협회를 만드는 1차적인 동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발걸음을 시작하는 저희 3부 협회는 스탭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만남의 자리로
' 3부 체육대회' 의 전통을 이어 영화인 축제 한마당 " READY & VISION 2002"를
시작하려 합니다.  

올해는 3부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지만 한국 영화인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진행에 대한 노하우 부족으로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선배 영화인들의 열정을 생각하며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축제 한마당 " READY & VISION 20020"를 시작으로
한국 영화 스탭간의 형제애를 강화하는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한국에서 영화를 한다는 것은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를 상대로 문화를 생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영화인인 것입니다. 이번 축제 한마당에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뜻 있는 분들의 많은 도움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참여규모

한국영화조감독 협회 : 정회원 400명 중 150여명
한국영화조명조수협회 : 정회원 100명 중 50여명
한국영화촬영조수협의회 : 정회원 100명 중 50여명
선배영화인 : 영화관련협회 50여명
기타 영화 스탭 : 현재 영화에 참여하는 스탭들 100여명

                                                  총 400여명


-. 행사 내용

사전행사 (12시-2시)  : 영화인 축구 모임 아리랑 축구단(감독 이민용- 개같은 날의 오후,
현 보리울의 여름 촬영 중, 배우 안성기 등 소속)과 축구시합 및 점심식사,
설문조사, 자료 명함사진촬영 등

1부행사  (2시-5시)   : 한국영화 스탭 모두가 하나되는 게임 한마당 -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히는 친교의 시간

2부행사  (5시-6시)   : " READY & VISION 2002" 행사 - 행사를 주관했던 영화 스탭 3부
각 협회가 그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회원들과  
VISION을 공유하는 시간

뒷풀이 : 저녁식사를 하며 개개인별로 친교하는 시간


-. 준비위원회

기타 궁금하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조감독협회 이상필 조감독 :  018-344-6140
조명조수협회 고낙선  기사  :  011-9068-6914
촬영조수협회 이창재  기사  :  016-297-39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xeva
2002.09.14 06:09
^^* 좋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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