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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모드로의 전환

sadsong sadsong
2002년 08월 15일 07시 31분 27초 5390 5
머리밀었다.jpg

거울속엔 바보가 있었다.
거울속엔 가짜가 있었다.


'고양이를 부탁해' 보고서도 겨우 참았었는데.


광복절이라 그랬다고 우겨나볼까.
내 술잔속 오징어 다리때문이었다고 우겨나볼까.


이제,
미뤄왔던 반성의 시간.
좀 더 치열하게 살지 못함을 뉘우치고
더이상 멍청하지 말자.


그래도... 못봐주겠군.


sadsong / 4444 / ㅈㅎㄷ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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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깨기전에 어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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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xeva
2002.08.15 09:31
음......건강하세요....좋은하루...되시구...
silbob
2002.08.15 12:49
그럼 내 잘못도 있네..오징어 주인.(b)
marlowe71
2002.08.15 13:33
하하 눈은 왜 가립니까. 분위기 흉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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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02.08.16 00:53
에드워드 노튼. 아메리칸 히스토리 엑스에서의 그.
솔직히.. 새드송님 머리 밀기전(머리안밀었을때 봤기때문에)부터 그 이미지 있다.. 느꼈는데.
...알아차리셨나요? (누구 닮았다는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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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song
글쓴이
2002.08.16 02:01
s : 그럼 계속 막 우겨볼까. 어서 다리 찾아가요. (b)
m : 눈 안가렸더니 더흉악하게 보여 불가피하게....
h : 사실 몇번 들어봤네요.... (그게 누구냐에 따라겠지요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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