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그랬군요. 그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얼마 전 거기에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매장 자체가 왠지 생기가 없어 보인다는 --영풍이나 교보 쪽에 비해서-- 느낌이 있었거든요. 문학코너에 책들도 상당히 허술하게 꽂혀있었구... 여하튼 이제 그 장소에 뭐가 들어서려는지 쩝.
종로서적 최종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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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 |
2002년 06월 05일 14시 03분 33초 5461 3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 저도 그 기사 읽었습니다. 마음이 아프더군요. 종로서적과 거래하던 곳들도 연쇄도산을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몇년전부터 부도의 소문이 떠돌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있어서 그리 큰 파장은 없을거라는 추측들이 더 맘 아팠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예전에 많던 집앞의 서점들이 우리들에게서 하나둘씩 없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럼 우린 뭘 먹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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