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 전이었나 65년생 배우의 횡포를 이야기해준 글이 하나 올라왔었고
그와 작업했던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누구인지 알겠다며 덧글을 달았던 적이 있었다.
나도 그 중 하나였는데 그는 대기 도중 술을 마셨고 스텝들에게 욕을 하며 촬영을 했었다.
나는 너희들의 선배이며 너희를 도와주려 온 것이니 나에게 잘보이라는 말을 하며
여성 스텝에게 여자들이 담배를 아무대서나 피어댄다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뱉었고
곧 우리의 부모들이 그 주어를 대신 했었다.
또한 시간도 자기 마음대로 바꾸며 1회차로 온 배우가 촬영을 4시간만 하겠다며 선언하고 그렇게 술마신 상태로 차를 타고 떠났다.
6개월 전의 글. 그 배우가 필름 메이커스도 자기 친구가 만든 것이라며 자랑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것 때문에 사라진건가 궁금하다.
그리고 그 글 때문에 요새 그 분이 본명으로 활동을 하는 것 같다. 진심으로 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