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분이나 지망생여러분. . .

anonymous 2009.10.17 23:38:47
제발 "페이는 힘듭니다"

하는 곳에 지원하지말고 일하러도가지마세요~제발좀요.그리고 그시간에 그냥 연습하세요

저도 이것저것 아무리 닥치는대로하고 해도 그런덴 안가요~ 생각을 해보세요

학생이라 어떻고 저떻고 . .. .ㅡㅡ;; 입장바꿔서 생각해주고 아무리 내가 학생 감독이라면. .

이라고 생각해봐도 전 이해가안가요~보통 자기작품출연하는배우인데

불러서 ""아;;페이는 죄송합니다만 5만원정도밖에 안되는데 학생이기도하고 자금사정도 안좋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정 안되면 " 죄송합니다만 이러이러해서 페이는 좀힘들고 차비식대조로 하루에

만오천원정도밖에 드릴수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작품으로 만들고싶십니다 좀도와주세요~"


이런식이되야 말이되지 "오디션보러오세요 하지만 페이는 없어요"←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어디 단기 행사 알바가도 이렇게는 안해요~

그렇다고 돈없는감독님들아 애인이랑 모텔가고 옷사입고 술마시고 그런돈도없어요??그건아닐거아녜요~-_-

학창시절 대학시절 알바할때 사장이 시급2800 말도안되게주면 화도안났었나요?? "아. .사장님이 힘든가보다"

이렇게 생각했나요??. . . 배우를직업으로 택한거예요 감독,연출을 직업으로 택했듯이. . .전 배우하면서 돈은 적

어도좋다 라고생각하고 최소한이 3만원이었어요. 아니,그날 밥벌이도안되는 현장엘 누가갑니까? 차라리

하루 알바하고오지. . .언제부터 누가 시작한건지. . 이따위 관습을말이죠. . .참나. . .

제발 착취당하고 썩어빠진 일개아르바이트와 똑같이 만들지마세요 . 당신들 일터입니다

큰영화현장에 스태프들 인간이하 대우받는거 당연하다싶어요? 자기가 꿈을가지고 일해야하는 업종인데

정말 싫지않습니까?? 외국에 하루8시간 촬영 휴일쉬어가며 일하는것들 안부러워요??

아...진짜.. 왜들 이러는지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