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커 회원님들아 저의 활활 타오르는 마음을

anonymous 2009.06.17 20:45:37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 싶습니다

몇날 며칠 잠을 못 이뤘습니다

사이트 중에는 ?오피아 라는 곳이 있습니다
채팅 사이트인데
거기 음악 ?팅 방에 들어가서 몇번을 놀다가 어떤사람을 알게 됐습니다
그 사람은 음악방을 운영하는 씨제이 였는데
주말부부였습니다
남편은 집을 자주 비우고 ?살난 아들하고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맨트를 할때면 저는 저자신도 모르게 그사람을 여성으로 느끼게 돼었습니다
결혼 한 여자인데 어덯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사람은 제가 좋아한다는걸 물론 모르고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것이지요
매일 아침에 해가뜨는 걸 봐야 컴푸터를 끄게 됩니다
미쳐버릴 거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백을 하면 저는 그순간 미친 사람이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