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돌아버릴것 같다. 진짜.
anonymous
2008.11.11 23:13:51
그냥 새파랗게 젊은애가 약한척 지랄하네 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시길...
지금 동시에 두가지일을 하고 있다.
하나는.. 공모전에 낼 단편시나리오
이번주 까지내야함...젠장...
또다른 하나는 동아리에서 영화제작....
근데 여기서 난 감독임.....
자 이제 문제는..
머리가 터질것 같다는 것이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요하는 두가지일을 할려니까
진짜 빡돌것 같다.
그나마 담배가 있어서 다행..
원래 하루에 2,3개피인데.. 오늘 5개피나 피고말았다....
[5개피 초과해서 피지 말자는 나 자신과의 약속이 있음... 난 오래 담배피면서 살고 싶기땜시...]
아 진짜 담배가 나의 구세주임...
어렸을때 담배혐오자였던 내가 이렇게 변하다니.... 신기할 따름....
근데 싫지는 않다.. 이상하게...
이것 떄문에 스트레스 완전 많이 얻고있는데...
뭔가 내가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 뿐...?
이 길로 가라는 하늘의 뜻인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