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길요

anonymous 2008.08.24 03:54:02
하루 하루를 무덤파는 불온한 생각으로 보냅니다.
생산직이던 무슨 일이던 하면 되겠지요.
그러면서 관심분야의 일을 하면 되는 거니까요.
어차피 원하는 일 하면서 돈버는 세상은 못되는 거 아닌가요?
현실적으로 보자면 절벽위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화 일을 하고싶어서 직장도 때렸쳤습니다.
대안없이 나왔지만 후회없습니다.

그런데 익맥없고 능력없어서 스탭 지원해봤자 안되더군요.
탓타자는 게 아닙니다.
뭔가 될때 까지 해봐야 하는 건데 기회가 없을 뿐이고..
그냥 한번 글올립니다.
구직사이트에다 이력서 올려놨습니다만 기왕이면 영화쪽으로
일이 풀린다면 생각대로 방향이 맞춰진다면
모든 거 받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안되면....
단순노동하면서 꿈의 불 지펴야겠지요.

*영화제작 현장 스탭
*새끼작가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