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anonymous 2008.07.13 21:10:20
한주 한주 생활을 .....하기가 힘겨움..

미래의 막연함....보이지 않음...

반찬살 정도조차 빠듯하게...

부족한 물질.. 답답한 마음..
......

누군가의 글을 보았다..

돈이 없어 ..부모님 뵈러 갈수도 없었다는..

갑자기 내가 왜 이곳으로 왔으며 내 꿈이 무엇이었느냐...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
..
..
....

시작하기는 참 쉽다..

마음만 먹으면 되니까..

그런데.. 그 시작후의 과정은 마음먹은만큼 안되더라..

아니..예상밖의 상황에 지치더라..

또 다른 상황의 나는 지금..

이곳에 안주해서 그곳을 바라보고 저곳을 바라보며... 꿈꾸기 시작하는 나를

달래고 있다...

아..내가 그때 왜 포기했던가 의문을 가지면...

그 상황을 넌 다시 되돌아가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냐 라고......
...
..
..

꿈이란 참...어려운것인가보다..

의지가 약한 나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