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조언 좀 해주세요..

anonymous 2007.06.03 12:56:27
저는 20살.. 영화학도 입니다.
몇달전부터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요...
여자손님을 좋아하게 됐어요..
처음엔 그냥 단순히 예뻐서 관심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에요..
가슴이 시려서 참을수가 없어요.
그 여자분은 남자친구도 있고.. 나이도 꽤 있어보여요......
용기가 없어서 아직 말도 못 붙여봤지만 아마도 20대 후반쯤 되는거 같아요..
전 어쩌죠..
그냥 청춘때의 가슴시린추억으로 넘기기에는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린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