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술이 너무 하고 싶은데...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데요...꼭 하고 싶은데...
지금은 여기저기 지원하고 들어가서 시작하는 것도 힘든데..
말리는 사람까지 더 힘들게 하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하고 싶은거 하는게 좋은데..
전공도 그 쪽이 아니고...아는 것도 없거든요.
하지만 하게 된다면 정말 노력해서 잘 할 자신있는데...
할 수 있을까요?
너무 많은 생각을 했어요..
받아주는데도 없는데, 쓸데없는 고민같기도 하지만...
빨리 시작해서 경력을 쌓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멀리보고 4년제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졸업하고...
그렇게 학력을 쌓아서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그렇게 해야 미술감독까지 할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제나이가 너무 많아지는데....
나이많고, 경력없는 신입을 막내로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
아...답도 안나오는 고민을 너무 하다가,
필커에 찾아오게 되었어요.
많은 선배님들, 조언듣고 정보랑 힘 얻어가고 싶어요...
너무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에 정리도 되지 않은 글을 썼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