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일본의 이미지..씁쓸

anonymous 2005.09.28 00:35:14
청연이 일본시장도 염두해 두고 제작된 건가요?
일본어가 들어간다 해도 별 개의치 않지만
그래도 해외에 가면 일본꺼라고 떠들듯 한데요..

혹시 한국장면도 있나요? 아님 올 일본장면만 있나요
영화는 말할것도 없지만.. 왠지 씁쓸한 이 기분을 어찌해야 합니까..

만약 해외시장에 내놓는다면 꼭 "한국"을 써주세요
역도산도 마찬가지로 일본인, 조선인 상관없다지만
보는 관객 입장으로선 일본에 동화된 느낌..

그리고!! 나중에 꼭 한국의 옛모습도 기가막히게 재현해 주세요!!꼭!!
민감한지 모르겠지만 한국영화가 날이갈수록 발전하는 만큼
기회삼아 해외에 한국을 확실히 알려야 할듯..

계속 일본이 연관된다면 그건 좀.. 암튼 영화엔 한국어가 많겠죠?


ps.태극기도 나오나요? 일장기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