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anonymous 2005.01.09 02:34:14
워낙 컴퓨터를 안하는지라....
싸이가 가수이름인줄로만 알고 사는 나였는데.....
오늘 그곳에 가서 옛애인도 만나고 동창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사람들만났담니다.....
처음에는 어머나 연신 이런말을 터트리면서 친구들이 어떻게 사는지...
또 뭐를 하는지....이리저리 둘러보았져.....
다들 뭔가에 즐거운 사진들이여서 그런지 다들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더라구요.
그런생각 저런생각.....
저들이 같은반친구에서 이제는 옛 동창생으로 이름을 세월이 바꾸어 놓았더군요.....
또 나의 이름도 세월이 많이 바꾸겠지요.....그 세월이 주는 이름들이....너무나 소중하네요
세월이 주는 이름에 조금더 멋찐 닉네임을 달기위해 우리 좀더 노력하면서 살아야 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