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anonymous
2004.04.28 17:30:43
영화일이 하고싶지만..막상 일을하려고 하면 겁이납니다.
지금 난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있고 작지만 꾸준한 수입이들어오고있고..
그래도 항상 마음은 영화가 하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행동은 쉽게 따라주지 않는 군요.
영화일을 하려해도 다른사람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것도 아니라....일이구해질것인가..부터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좀더 공부를 해서..영화일을 하려하니..나이가 걸리고..
공부라해봐야..외국어공부, 컴퓨터..이런 남들다하는 기본적인 것들이지요..
난 아직 그런것 조차도 잘하지 못하거든요.
이런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선 영화일을 해도 낙오자가될것같아서....쉽게 결정이 안나네요
현재 영화일을 꾸준히 하고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냥 마음이 넘 답답해서....몇마디적어봅니다.
지금하는 일도 그냥 돈을벌어야하기때문에 하는 거라..그리 즐겁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