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나~!?

anonymous 2004.02.09 01:07:45
영화를 첨 시작한게 98년 ..... 지금은 두 작품정도를 끝내고 조감독을 하려는 시기다.
두 작품을 하며 배운것은 처음엔 불타는 의지로 습득을 했겠지만 이제와 생각하기엔 별것 아닌 것들이라 생각되는 것들
이고, 쌓아놓은 인맥은 술먹고 싶은데 돈없을때 한잔 얻어먹을 수 있는 정도이며, 그동안의 번돈은 MAYBE 마이너스
4000만원 정도일것이다. 요즘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감독님과 카드회사 여직원이며, 가장많이 하는 일은 회의 또 회의 이겠지... 그리고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어떡하면 얼렁 이 영활 빠르게 진행시켜서 계약도 하구 촬영두 하구 그럴까..이다. 그냥 이게 요즘의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