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이란~~~~

anonymous 2004.01.25 11:13:09
어언 영화일에 뛰어든지 1년째~~~~
아직 한작품도 하지못하고 서성거리기만 하고 있다......
계속적인 딜레마에 이은 절망인생으로 내딪고 있는 건 아닌지....... ㅜ.ㅜ
금전적인 문제에서 스탭처우개선이 안되니 나부터 어느정도는 실천해 가야지 하면서
각 영화사에 튕기기도 했는데...... (약간은 후회가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빛과 어둠이 있듯이 나에게도 빛이 찾아오리라 믿는다......
넉두리 남기며 스스로 괸찮아 하며 위안 삼는 내자신도 조금은 우습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참 아이러니하다.. 주위에서 영화일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난 절대 반대를 한다..
난 계속 영화일을 할꺼면서........

ㅜ.ㅜ 오늘도 게임으로 위안삼으며 일자리 찾고있구나..~~~~
아~~ 벌써 rpg, 스타등등 게임폐인이 되어간다.....

나이도 있는데..... 자중해야 하는데.....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공감이 가는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한다..
그 분들에게 한마디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습니다......
제 이 말 잘 생각해 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