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고 억울한데 어디다가 말하죠.

anonymous 2014.02.11 11:36:33
작년 9월말 메일로 연락이 왔어요.
신인 남자배우 스타일리스트해달라고..
그래서 10월에 미팅을 했죠.
그렇게 다음달에 들어간다.다음달에 들어간다.
그러더니..
결국..뒤통수를 치네요.
저는 일도 제대로 못하고 준비만 했네요 바보같이..
신인이라 협찬도 잘안되는데...그래도 일단하기로해서 협찬도 알아보고..
진짜 친구한테 부탁해서 제작도 하고...참어이가 없네요..
12월달에 치수잴때도 1월에 들어간다더니...
매니져가 가수 매니져했던 친구인데..
정말어이가 없었어요.
이바닥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수매니져들 연기자쪽 잘 몰라요.
역시 제대로 배역도 하나 못가져오면서..
너무억울하네요..
너네 그러는거아냐..나는 굶어 죽으라는거냐..니들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하고..
그럼 애초에 나한테 연락하지 말던가...
정말이지...너무한다.
전 그 배우가 더 밉네요...
너 잘되지 말라고 내가 매일 빌꺼야...나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