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후 3년…이젠 얼굴로 무력 시위, 반성 없는 자숙

anonymous 2025.01.19 11:27:29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자숙 중 반성없는 SNS 활동을 이어갔다.

김새론은 19일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새론은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특별할 것 없는 사진이지만 현재 김새론의 근황을 담았다는 점에서 눈길이 모인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자숙 중이다. 당시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요구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어선 0.2%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사과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진정성 없는 태도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셀프 웨딩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새론은 한 매체를 통해 “친구들과 찍은 사진”, “(결혼설은)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삭제 부분에 대해선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숙 중 잦은 SNS 활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김새론은 또 한번 사진을 공개하며 댓글창은 닫았다. 비판 여론이나 쓴소리는 듣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새론은 2001년 한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엄마가 뭐길래’, ‘보고 싶다’, ‘여왕의 교실’, ‘하이스쿨-러브온’,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등과 영화 ‘아저씨’,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바비’, ‘참관수업’, ‘만신’, ‘도희야’,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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