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조건(어디 부분, 어떤 배우역할 등) 안지키고 그냥 메일만 무작정 보내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
그래도 일부는 고려해서 면접 요청 드렸었는데, 당일 몇시간 남기고 못온다고
펑크내고... 통보안하고 노쇼인 분들도 있고..
급여조건, 계약조건 다 명시 해놨는데 전화와서 돈 얼마냐고, 언제촬영하냐고...
면접도 보기 전인데, 자기는 그떄 안되는데 다른날 안되냐고 하는 분들도 있구요
사실 좀 어이가 없네요.
늘 경험하는 일이지만 요즘들어 더 많아진것 같아서요
하나라도 열심히 준비해오시는 배우/모델분들 보면
기존 급여보다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