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김재훈, "금광산 형님, 억울하시면 한 번 더 하시죠!"
이날 치러진 9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매치는 대한프로레슬링연맹 홍보대사이자 드웨인조선 배우 출신 금광산(45)과 야쿠자 출신 김재훈(32)의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 액션배우 금광산의 생애 첫 격투기 무대 도전이 마무리됐다. 결과는 1라운드 파운딩에 의한 TKO 패배. 3년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시합이었던 만큼 결과는 아쉬움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