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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병의신

2020년 08월 25일 10시 36분 29초 693 8 1

대학교내에서 한 학생연극,학생영화  1-2개한 애들도 배우랍시고 극단이나 기획사를 30년 운영한 대표앞에서 연기 잘한다고 현 10년20년 먼저 한 선배들과 같은 대우를 요구하는 곳

영화 드라마 단역하는 사람이 웹드라마 단역하는 사람을 깔보고 웹드라마 단역하는 사람이

연극배우들을 깔보는 곳

정극하는 인간들이 상업극 하는 인간들을 깔보고 아동극하는 인간들이 상업극하는 인간들을 깔보고 상업극하는 인간들은 정극배우들을 깔보는 곳

뭐하나 한두번 해보면 그때부터 그게 직업이 되는 신기한 세상

직업의 뜻도 모르는 병의신들이 모여있는 곳

 

미디어는 꿈에 대해 얘기하고 욜로에 대해 얘기하고 달콤하고 편한 이야기만을 하고 그것에 대한 부작용과 책임에 대해선 그 누구도 지지 않는다 그렇게 무한경쟁시대에 자신의 꿈에 좌절 당한 청년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결국 사람들은 나라탓을 한다

 

총칼을 들고 협박하고 폭력을 가해야 억압이라고 생각하는 개돼지들

생각 없는 개돼지들은 사료만 주면 좋다고 꼬리를 흔들며 아부를 한다

 

-코로나블루-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20.08.25 13:13
구구절절 반박불가 팩트 글
anonymous
2020.08.25 20:41
개나소나 배우라고 떠들고다니는 개돼지들 천지
anonymous
2020.08.25 20:55
단편영화 웹드라마 한두편 찍었다고 다 배우면 까짓껏 나도 배우나 해야겠다 ㅋㅋ
anonymous
2020.08.26 02:57
무한경쟁시대...별로 들고 싶지 않은 사례지만 옛날에 본 일본 av업계 뉴스가 생각나네요 무명여배우가 우리나라 돈으로 편당 1000만원 이상씩 받다가 av배우를 지망하는 여배우들이 엄청 늘어나 어떻게든 출연하려 서로 출연료를 깍는 경쟁을 펼치고 난 뒤 현재 탑 클래스 여배우가 아니면 200-300정도로 줄어버린 그 뉴스 요즘 구인글 보면.... 참 씁쓸하군요
anonymous
2020.08.26 03:07
anonymous
무명여배우가 그리 받던 시절은 버블이고 임금이 깍여나가기 시작한 건 버블 이후입니당 물론 av배우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것도 한몫하겠지만 결정적인건 버블인걸로 암
anonymous
2020.08.26 05:27
av 개소리는 왜 갑자기 하는거임? 포르노배우 얘기랑 지금 같냐이게 비교를 할걸 해야지 대가리에 맨날 av만 보니 이런글에도 그렇게 보이냐
anonymous
2020.08.26 11:53
anonymous
그 업계가 하는 일을 보지 말고 그 업계의 페이가 몰락한거를 보세요 필름메이커스에서 자기 페이 깍아서라도 출연하려는 애들이 많으니 페이는 점점 내려가고 그렇게 일부 감독이나 사람들은 시급얼마에 역활를 고용하는게 당연시되는 사회가 되어가고...그렇게 변한 걸 필메 구인글 페이만 봐도 알수 있는데 그 업계의 하는 일만 보고 글 쓰는 수준이 딱 "그들" 수준이네요
anonymous
2020.08.26 21:18
맞는말이죠~ 이바닥에서 조금만 넉놓고 있으면 사방에서 무시하고 뜯어먹습니다~ 처음엔 몰라서, 의욕이 넘쳐서 프로필 막돌리지만 결국 중요한건 이미지 관리 인데 아무거나 다 하겠다고 헛욕심을 불태우는 사람들치고 오래 남은 사람 못봤어요. 그런식으로 보이면 나중에 경력이 쌓이고 능력이 좋아져도 처음의 싸구려? 이미지 떼기 힘들어져요. 하나하나 쌓아가는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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