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사람이 바보인거라 그부분은 어쩔수 없고, 수신확인 안하는건 실제로 안한건지 아니면 시스템상 체크가 안되는건지 알 수 없습니다. 이메일끼리 서로 호환 안되는 경우 굉장히 많고, 방화벽등에 막혀서 수신확인 체크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수신확인 서비스 너무 믿지 마세요. 이런걸 알고 일부러 안보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ㅋㅋ

구인자가 제작자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니 그렇겠죠 그리고 배우들 본인들도 이미지에 100퍼센트 확답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기 자신이 보는 내 모습과 타인이 보는 내 모습은 다른거니까요 내가 아무리 어떤 배역과 잘 어울릴거다 라고 생각하고 지원을 해도 감독이 보는 눈은 또 다릅니다 그래서 이미지를 기본적인 것만 적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필메에 학생단편영화 웹드라마 올라오는 수를 보세요 어마어마한 양이 올라옵니다 근데 이중에 프리프로덕션 과정은 시작도 안하고 배우부터 구하는 사람들도 어마어마 합니다 그게 지금의 필름메이커스입니다 몇번의 독립단편영화로 부터 연락이 왔을때 대본과 촬영계획표만 보내달라고 했었을때 대부분 없거나 있어도 너무 급하게 만든 티가 나는 촬영계획표를 보내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어떤 곳은 미팅 자리에서 기분 나쁘다는 듯 행동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어떤 사람은 분명 내가 이사람 배우인 것을 아는데 왜냐면 제 지인인 독립영화 연출을 하는 사람과 배우로 작업을 했었던 것도 있고 저도 그전에도 서로 안면은 없지만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 동갑내기배우인데 서로 얼굴을 모르는 상태에서 버젖이 경험 많은 연출감독인듯 심지어 나이까지 속여가며 행동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배우가 감독을 하면 안된다는 애기를 하는게 아니라 연출 커리어가 없는 걸 내가 알고 있는데 얼굴을 모른다고 사기를 치고 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필름메이커스는 제작자 인증을 받지 않은 사람도 마음대로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만 반대로 배우들도 인증되지 않은 배우들도 마음대로 글을 쓰고 보낼수 있는 곳이 필름메이커스입니다

그래서 관리자분께서 알아서 조심해야한다고 글을 적어놓으셨죠

해도 소용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