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58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현실이 막막하네요..

2011년 10월 25일 15시 13분 40초 1918 1
안녕하세요 스무살의 열정만 믿고 무조건 이일아니면 안된다는 한 꿈만 가진 한 사람입니다. 밑의 지방에 집이있는 저는 지금 사정상 집에 내려와잇습니다. 하지만 전공에 관해 일을 해야할텐데.... 먹고살기 바빠서 다른일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곳에선 아직까지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있어요 근데 일단 일을 하려면 서울로올라가야 길이넓기때문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11.11.06 21:27
흠.. 저도 영화를 좋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형이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니 왠지 마음이 가서 씁니다.
영화업계가 많이 힘든건 압니다. 하지만 정말로 형이 이쪽을 선택하셨다면 서울로 가셔서 영화판에 그냥 막노동부터 뛰어드는게 나을것 같네요... 제 사촌형도 지금은 영화업계쪽에 회사들어가 있지만 대학생때는 정말 촬영장에서 막내로 엄청 뛰었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경험쌓으셔서 나중에 영화쪽 인맥도 늘리시고 해서 감독으로 나가는게 나을것 같네요...
제가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이말을 꼭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실을 막막하다고 생각하지말고 고민을 기회라 생각해서 열심이 해나가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48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