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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다시 영화를 시작해 보고 싶은데.. 막막하네요 ㅠ

2011년 10월 18일 13시 24분 17초 1619
영화 연출로 대학교 졸업하고, 영화나 방송계통에서 일해도 괜찮다는 생각에.. 지금 한 회사에서 근무중인데, 곧 그만두고 다시 꿈을 찾아 나서보려고 하는데 아카데미를 다녀볼까...하기도 하다가도.. 현장으로 바로 나가기엔 졸작을 마지막으로 전혀 현장 경험도 없고..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지만.. 선뜻 어디서부터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어디 터놓고 얘기 할때가 없어서 .. 여기에 남겨봐요 ㅎㅎ 그냥 주저리였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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