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조단역 구분없이 모두 최소 5만원으로 생각하고

 

촬영시간이 길다던가 대사가 많다던가 액션이 있다던가

로케환경이 안 좋다던가 피칠을 한다던가

 

그러면 정도에 따라 8~10만우너 정도 받았던 것 같음ㅋㅋㅋ

내가 너무 적게 받나...??ㅇㅅㅇ;;;

주연은 10~15정도

조연은 10 정도

단역은 그때 그때마다 틀리더군요~

 

배우모집글에서 단가 보시고 하시는게 좋아요!

주연 10~15만원

조연 5~10만원

 

보통 이 정도로 보면 됩니다. 어차피 악플다는 분들은 어떻게 해도 악플을 달게 마련이니 무시하세요. 공고 올리고 아예 필메에서 올린 공고를 확인하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3만원으로 올려도 지원하시는 분들 많으니 이메일만 학인하세요. 주의할 점은 이메일 용량을 확인하시고 용량이 가득차지 않도록 하세요. gmail로 계정을 하나 새로 만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좋은 작품 만들기를 응원합니다.!

학생단편은 경력이나 돈을 보고 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촬영장 가면 이런 분위기겠구나...촬영현장 '구경'의 의미밖에 없습니다.

 

즉, 친한 친구들끼리 밥한끼로 퉁쳐도 되는 그런 작업이란거죠.

 

그렇게 옆에서 도와줄 친구가 없으면 더 큰 돈 주고 이런곳에서 '지망생들 데리고' 찍을수 밖에 없죠.

 

- 프로 배우는 못구한다고 생각하세요. 제대로 된 배우는 학생단편 지원조차 안합니다. 즉, 여기서 학생단편 돈 가지고 왈왈거리는 멍청한놈들은 진짜 배우도 아니니까 무시해도 됩니다. 학생단편따위가 뭐라고 진짜 배우가 가서 찍을거라 착각하는건지 원.

 

어차피 전문배우랑 찍을 수 없으니까 돈 안줘도 온다는 애들하고 촬영하세요. 말 그대로 생초보들끼리 모여서 좌충우돌 실수도 경험이다 하면서 찍는겁니다.

좀 씁쓸한 글이 있네요...
학생단편 찍으면 제대로 된 배우도 아니고 "진짜 배우"도 아니다..
학생단편따위가 뭐라고....
이런 말은 좀 경솔하신것 같네요

유명사진작가에게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몇십몇백만원 줘야하지만
유명세 하나 없는 동네 사진관에서도 돈은 줘야합니다
유명하지 않다고 해서 노력을 무시받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명 백화점에선 돈을내고 사고 동네 슈퍼에선 물건 공짜로 가져가지 않듯
배우든 스텝이든 일을 시켰으면 돈을 주셔야죠....
무페이는 친한사이에서 "정"을 보고 해주는게 무페이입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거 해달라고 하는게 당연한건 아닙니다

유명배우만 배우가 아니고 경력많은 스텝만 돈받을 권리 있는거 아닙니다
학생단편이라고 무시하시지만 학생단편에서도 단편영화제 수상작도 나오고 합니다ㅜㅜㅜ

윗글을 완전히 오해하셨는데, 윗글에도 나옵니다.

 

원래 학생단편은 아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밥한끼 사주면서 부탁하고 찍는거라고.

 

그걸 이쪽으로 끌고오면 돈 줘서 찍어야한다구요.

 

돈 주니까 전문배우인게 아니잖아요? 솔직히 학단은 지망생들이나 지원하지 베테랑 배우가 지원합니까?

 

물론, 학생들 이뻐서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배우들도 간혹 있습니다만, 그건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고 대부분은 학단을 경력에 사용해도 되는거라 착각하는 초짜들이 지원하죠.

 

당연히 돈값 못하는 쩌리들일수밖에 없고, 촬영현장 경험...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겁니다.

 

단편영화제 수상작은 거의 다 독립영화죠. 학생단편은 따로 학생단편만 모아서 심사하지 않는한 수상하지 못합니다. (아...이름도 권위도 떨어지는 그저그런 영화제라면 수상할수도 있겠군요. 현장에서 아무도 경력으로 쳐주지 않는 그런 영화제들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