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되는 경로는 얼마든지 있습니다만...익명글에 아무렇게나 쓰는걸 믿고 따를수 있을까요?
진짜 꿈이 맞다면 우선 주변에서부터 찾아보세요. 인맥 없이는 죽도밥도 안되는게 이쪽 세계이니 처음부터 이끌어줄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만약 없다면 정말 단단히 각오하고 아주 저 밑바닥부터 한걸음씩 나가야하는데 우선은 성인이 될때까지 지금처럼 학교에서 재미로 만들어보는 수준(취미생활)으로 충분하니까 그렇게 즐기면 되고 성인이 될때쯤 해서도 지금처럼 계속 연기가 하고 싶다면 그때 본격적으로 알아봐도 늦지 않습니다.
* 대학 전공/기획사 오디션 두가지가 가장 쉽게 선택하는 방법들인데 '어릴때 잠깐 해보자고 하는 정도의 마음'으로는 둘 다 견뎌내지 못할겁니다. -- 이 두가지 방법 모두 그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겁니다. 시작을 제대로 하기 위해 그 전에 먼저 거쳐야 하는 과정도 굉장히 길고 힘들죠. 어릴때 해보고싶은건 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취미생활일때는 그게 가능하지만, 배우는 엄연히 돈받고 연기하는 직업이니까요.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