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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로버트드니로,알파치노 주연의 '의로운살인'에 대해

2011년 02월 28일 05시 25분 20초 2895
미국 개봉시 드니로와 파치노의 기념비적인 공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버라이어티의 저스틴 챙은 “신음소리가 나올 정도로 예측가능한 동시에 불필요하게 복잡한 영화.”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LA 타임즈의 진 세이모어는 “두명의 거물스타를 거느리고 있지만, 이 경찰 스릴러의 각본은 자신의 스타들이 가진 포텐셜을 받쳐주지 못한다.”고 불평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루크 세이더 역시 “이 평범한 경찰 영화는 시네마 슈퍼스타 2인조의 도움을 받아 부상하려 하지만, 반전의 부재 때문에 이를 이루지 못한다.”고 고개를 저었다. 또,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재활용된 경찰 영화와 연쇄살인범 영화의 상투성이 뒤범벅이 된 혼돈극.”이라고 공격했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굴곡이 심하고 극단적으로 멍청한 스릴러.”라고 일축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은 “’이 경찰 영화는 (척크 노리스가 주연했던) TV <워커, 텍사스 레인저>의 한 에피소드 정도의 독창성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대부 2>의) ‘돈 꼴레오네’(드니로)와 ‘마이클 꼴레오네’(파치노)보다 ‘뉴 키즈 온 더 블록’(도니 월버그가 이 그룹출신이다)이 더 주목을 받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힘든 시간…”라고 비아냥거렸다. (장재일 분석) 제가 영화를 초중반부터봤는데 스토리가 그렇게 상투적인가요? 진중권교수가 인셉션의 마지막 장면 중 팽이가 넘어질락말락하는 장면에 대해 '너무나도 상투적인 나머지 극장의 에어컨바람이 잉여롭게 느껴졌다.' 라고 하였을때도 감명받은 관객으로서 자존심에 기스났는데 저 작품들이 정말 상투적이고 스토리가 허접한가요? 지적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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