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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하나님 말고 누구 딴사람 안 계세요?”

2009년 08월 22일 02시 00분 24초 2506 4
목사님이 믿는 하느님


어느 목사님이 혼자서 등산을 하다가 실족하는 바람에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용케 손을 뻗쳐 절벽
중간에 서 있는 소나무 가지를 움켜 쥐었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목사는 절벽 위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목사:---- "사람 살려! 위에 아무도 없습니까?”

그러자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하나님:--- "아들아! 염려 말라 내가 여기에 있노라!”

목사:---- “누구십니까?”하고 물으니,
하나님:--- "나는 하느님이다” 라는 대답이 들렸다.

목사는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 질렀다.

목사:---- "하느님, 저를 이 위험한 곳에서 구해 주시면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나이다."



그때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하나님:--- "좋다. 그러면 내가 시키는대로 하여라. 그 나무를 놓아라.”

목사:----- "아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이걸 놓으면 떨어져 죽습니다.”

하나님:--- "아니다. 네 믿음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그 나무를 놓아라!”

그러자 목사님은 아무 말 없이 잠시 침묵을 지켰다.
잠시 후 목사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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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위에 하나님 말고 누구 딴사람 안 계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9.08.22 06:25
ㅋ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9.08.30 1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9.09.29 10: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9.10.01 01:48
웃으십시요..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합니다..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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