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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갈등된다..............

2008년 01월 17일 20시 05분 19초 1329 5
가수의 꿈을 키우다가 몇년 사이에 연기에 푹 빠져버린 한 사람입니다...

여자이고... 예쁜 축은 아니지만 개성있다 중성적이다 매력있다라는 소리 꽤 듣습니다..
근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갈등이 되네요..연기를 하면 노출이라던가 그런것도 해야하고..성형도 해야할 수 있는데

.....저는 아직 멀었나봅니다..

성형도 하기 싫고, 벗는 것...........


솔직히 갈등되긴 합니다..그거 한번으로 .......돈이 크게 들어오는데..

근데..

겁납니다..

왠지 모르게 겁나네요..

그냥 개성있고 매력있는 연기 하는 사람 되면 안될까요?

웃긴 역할이나 악역만 하게 되더라도 좋으니까..

그런것만 할 수는 없을까요?


그저 주저리였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01.17 22:17
아...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촬영할 때 여배우가 벗는 씬이 참 많아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anonymous
글쓴이
2008.01.18 05:19
저의 말에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벗을 수 있을때가 좋은 때 입니다.
나이 들어서 연기변신한다고 옷벗는 것 보다는.
anonymous
글쓴이
2008.01.21 18:08
그렇기는하죠.. 하지만 , 오히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더욱 성형에 대한 압박이라던가 벗어야 된다는 것 때문에
힘든 일도 생깁니다..

작품을 위해서 , 그런것도 감수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그것이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고
휩쓸려가는 것이 마냥 좋은건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작품마다 너도 나도 벗는것과 여자를 너무 성 상품적으로만 생각한다는 기분..결코 연기자라고 해서 좋게만 보아지진 않는다라는거죠..차라리 고생을 하고 외모적으로 망가지는 것이나 캐릭터전반적으로 망가질지언정 , 성형을 과도하게 원치도 않는데 해야한다던가, 벗는다는 것은.. 과연 그것이 정말 좋은것일까 회의감이 든다라는 거죠..
anonymous
글쓴이
2008.02.13 02:54
내가 만약에 여자 연기자라면 벗기 싫겠지만, 내가 만약에 감독이라면 벗기 싫다는 여배우는 낮게 볼수밖에 없을거 같다. 성인연기자라면 성인연기는 필수라고 생각되네.. 하지만 본인이 스스럼없이 받아들여야지 누가 권하고 시킨다고 될일은 아닌듯.
anonymous
글쓴이
2008.06.08 02:05
ㅂ벗으면 연기자고 웃긴것함면 ㅂㅂ배우가 돼나?
넘어서는것은 깨달음 잉야ㅑㅑ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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