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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영화과 어떻나요??

2008년 01월 12일 06시 45분 27초 4899 2
이번 입시생입니다.
청주대 면접을 보고 왔는데,
청주대가 지금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전통이 옛말이라고도 하시고..
가서 보니까 학생들 군기가 팍 잡혀있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고...
글쎄요.
물어보고 싶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01.25 13:53
청주대 영화과..
요즘들어 많은 청대 출신들이 입봉을 하고 있지요.
최근 <무방비도시>라든지.. <용의 주도 미스 신>이라든지.. 청대 출신들이 감독을 잡은 작품입니다.
또한 청대의 3대 촬영 감독?인 즉, 김영철 변희성 신현중 촬영 감독들도 현재까지 계속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요.
아쉽게도 배우 부문에서는 연극 쪽은 몰라도 영화 쪽은 많지 않네요.
그나마 조민기나 송일국, 김대희 등이 있다고 하지만..
anonymous
글쓴이
2008.01.25 14:08
제 사견에는 영화과는 다른 과와 마찬가지로 학교가 서울에 있느냐 지방에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떤 교수가 있느냐 인즉, 교수로서 자질을 갖춘 분들이 교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가 있어야 하고,
학교 기자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카메라, 조명, 특수장비, 녹음기, 편집기 등이 잘 갖추워져 있는지.. 총괄적으로 학교에서 지원을 잘 해주는지에 대한 조사가 있어야 하며,
영화 현장에 과연 얼마나 많은 선배들이 진출해 있는지 역시 조사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과연 영화에 대한 자신의 열정에 대해 끊임없는 조사가 필요합니다. 만약 그 열정만 있다면 학교가 어디든, 장비가 어떻든 간에, 결국 당신의 성공의 문은 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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