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상황...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비부터 거는 사람들...
정말이지 싫어지네요.
얼마전 구인광고를 올렸는데...00~라고 썻고 경력이 더 있다면 협의 하고싶다라고 썻는데...
그 말은 더 준다는 말 아닌가요?
아니 최소 금액보다 아깝게 일하는 친구들때문에 그렇게 적은건데..
당연히 잘하고 열심히 하면 더주고 챙겨주는거 당연한건데...
그냥 덥어놓고 시비를 거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왜 그러시는 건지..분명 제작환경과 모든것은 면접보는 사람과 이야기 해야하는것이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할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페이가 작다고 생각되면 그냥 넘겨버리고 저렇게 받더라도 하겠다고 생각하면 연락하고 하는데...
무턱대고 욕하는 사람들...시비거는 사람들...
진짜 싫군요.
화도 나고 상처도 입었고...
아직도 우리나라 영화,드라마등 제작환경 열악합니다.
그런데도 계속 저예산 찍는게 현실이구요.
그런데...저는 적은 예산 학생작품 어느것 하나 페이가 적어도 최저 시급보다 작아도 했구요.
정말이지 최저 시급따질꺼면 그렇게 제작환경 좋은 외국 가시기를...
우리나라 언제그렇게 될지....
아직도 수익구조가...
위에 실장이나 오야지가 통페이 받은데서 밑에 팀장이나 팀원들 주는 실정인지라...\
많이 줄수 없는게 현실이구요.
그렇지만 알바처럼 밥 안주는곳 없구요.
본인돈으로 일하는데 밥 사먹으라는데 없잖아요.
알바는 그런데가 더 많죠...
택시비도 대중쿄통 없으면 챙겨줄껀데,,,
알바는 거의 그런곳 없죠.
밥시간은 알바시간 안쳐주는 곳도 있죠...
나이를 먹으면서 알바도 이쪽일도 모든것을 경험했는데...
알바보단 여기가 좀더 전 좋더라고요.
뭔가 한것도 같고...뿌듯할때도 있고,,,
사람이 돈으로만 일하는거 아닌데...
돈따지고 찾을꺼면 그런일하는게 맞는듯 하네요.
이쪽일이 고생스럽고...
한마디로 3D직종인거 알아요..
예전보다 조금은 좋아진거 사실이고..
좀더 좋아질때가 오겠죠...
뭣도 모르는 어린친구들이 들어와서 욕하는건 진짜 참을수가 없네요.
페이보고 그 페이지 넘기면 그만입니다.
정말 무페이면서 뻔뻔한 사람이나 욕하는거예요.
진짜로 여기다가 이렇게나 장황하게 두서없이 글을 쓸줄은 몰랐네요.
동생들 팀원들 구하기 힘드네요.
뻔히 줄수 있는 페이는 고정인데...그래도 최대한 챙겨주려고 이때까지 노력하면서 일한 제가 스스로 불쌍해지더라구요.
일부 몇몇 뻔뻔한 사람들때문에 저까지 이렇게 피해보는거 화가 납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