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에는 아직도 현장 물 먹었다고 꼴값하는 양아치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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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9일 11시 21분 43초 1122 4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탑차라고 하는거 보니 조명팀 인가봅니다. 단편은 상업영화처럼 완벽할순 없죠. 제약이 많습니다. 스텝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많고 자금적 여력도 충분하지 않았을 겁니다. 귀가비가 쟁점인거 같은데 실비정산이라 한것은 제작팀쪽에서 스텝을 배려한것으로 보이네요. 안그럼 1만 또는2만이라고 잘랐겠죠. 그런데 단편영화에서 3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다면 많은 배려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택시비가 얼마가 나왔길래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님께서도 적당히 청구하셨어야 한다고 생각드네요. 단편에서는 더더욱.
anonymous
어처구니가 없어 한 마디 적습니다.
중요한 건 약속의 이행여부입니다.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죠.
사전에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고, 영수증까지 제공했음에도 딴 소리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비겁한 변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거리가 좀 멀다 괜찮겠느냐 고 다시한 번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액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누가봐도 예산집행자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단편영화치고는 많은 배려를 한거라고 하셨는데, 식비와 교통비는 적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참여해준 스텝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적절한 보수를 지급하는 상업영화에서도 이 부분에 예외는 없습니다. 음료와 간식제공도 아닌 마땅히 지급해야할 금액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으려는 상황에, 그쪽에서도 충분히 배려한거니 이해해라 라는 식의 발언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말씀하신대로 단편영화 현장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제약이 많아 스텝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페이와 안정적인 촬영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한다면, 최소한 현장에 참여해준 사람들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영화라면 더더욱 말이죠.
중요한 건 약속의 이행여부입니다.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죠.
사전에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고, 영수증까지 제공했음에도 딴 소리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비겁한 변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거리가 좀 멀다 괜찮겠느냐 고 다시한 번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액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누가봐도 예산집행자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단편영화치고는 많은 배려를 한거라고 하셨는데, 식비와 교통비는 적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참여해준 스텝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적절한 보수를 지급하는 상업영화에서도 이 부분에 예외는 없습니다. 음료와 간식제공도 아닌 마땅히 지급해야할 금액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으려는 상황에, 그쪽에서도 충분히 배려한거니 이해해라 라는 식의 발언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말씀하신대로 단편영화 현장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제약이 많아 스텝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페이와 안정적인 촬영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한다면, 최소한 현장에 참여해준 사람들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영화라면 더더욱 말이죠.
절대적인 자기입장에서 쓴글이라 편을 못들어주겠네요... 다들 자기입장에서 사정이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잊으세요.. 좋은게 좋은거니..
그냥 잊으세요.. 좋은게 좋은거니..
그냥 지나가다가 우연히 읽었는데요,
윗분이 이 분 글을 보고 절대적인 자기 입장이라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민통선 넘어가서 도둑촬영이라니....꺄약! 혼자 빵 터졌네요...
한편으로는 스텝들 정말 고생 많았겠다 생각이 드네요.
8,90년대 영화판도 아니고... 21세기에 주먹구구식 촬영이라니...
그런 촬영 잘못했다간 나중에 검찰에서 기소장 날라옵니다.
물론 그 영화가 흥행하거나 주목받지 않는 이상 거기에서 촬영했다는 걸 모르니까 기소장 날라올 일은 거의 없겠지만 공중파 TV프로그램에선 생각도 못 할 일이네요.
그리고
택시비 사건도
실장이 말을 그렇게 한 건데 오히려 사람을 상식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다니
정말 열 받을 일이네요.
택시비 2만원 이하만 나오는 사람들만 택시 타고 영수증 보내주시고 나머지 분들은 차 수배해드릴게요 라고 공지 했는데도 택시 타고 가서 4,5만원 나온 영수증을 제출한 것도 아닌데!!!!!!!!!!
일단 실장이 괜찮다고 해서 일이 그렇게 된 건데
못 주겠으면 상대방을 상식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릴 게 아니라
실장이랑 잘 모르고 그런 것 같다며 우리는 상한선이 있으니 그렇게밖에 줄 수 없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죠.
일단 이쪽은 그 실장 때문에 타지 않아도 될 택시를 타서 금전적인 손해를 보게 된 거니까.
결론은,
그 피디와 실장은 일을 잘 못하는 듯 합니다.
원래 곧 죽을 생선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법입니다.
익은 벼은 고개 숙여 사과하는 법이지요.
그 사람들은 그냥 기억 속에서 깨끗히 지워버리세요.
기억하고 있으면 자신의 분노에 기름만 계속 붓게 되어서 일마저 하기 싫어집니다.
그 일이 좋아서 다시 시작하신 거 아닌가요?
윗분이 이 분 글을 보고 절대적인 자기 입장이라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민통선 넘어가서 도둑촬영이라니....꺄약! 혼자 빵 터졌네요...
한편으로는 스텝들 정말 고생 많았겠다 생각이 드네요.
8,90년대 영화판도 아니고... 21세기에 주먹구구식 촬영이라니...
그런 촬영 잘못했다간 나중에 검찰에서 기소장 날라옵니다.
물론 그 영화가 흥행하거나 주목받지 않는 이상 거기에서 촬영했다는 걸 모르니까 기소장 날라올 일은 거의 없겠지만 공중파 TV프로그램에선 생각도 못 할 일이네요.
그리고
택시비 사건도
실장이 말을 그렇게 한 건데 오히려 사람을 상식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다니
정말 열 받을 일이네요.
택시비 2만원 이하만 나오는 사람들만 택시 타고 영수증 보내주시고 나머지 분들은 차 수배해드릴게요 라고 공지 했는데도 택시 타고 가서 4,5만원 나온 영수증을 제출한 것도 아닌데!!!!!!!!!!
일단 실장이 괜찮다고 해서 일이 그렇게 된 건데
못 주겠으면 상대방을 상식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릴 게 아니라
실장이랑 잘 모르고 그런 것 같다며 우리는 상한선이 있으니 그렇게밖에 줄 수 없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죠.
일단 이쪽은 그 실장 때문에 타지 않아도 될 택시를 타서 금전적인 손해를 보게 된 거니까.
결론은,
그 피디와 실장은 일을 잘 못하는 듯 합니다.
원래 곧 죽을 생선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법입니다.
익은 벼은 고개 숙여 사과하는 법이지요.
그 사람들은 그냥 기억 속에서 깨끗히 지워버리세요.
기억하고 있으면 자신의 분노에 기름만 계속 붓게 되어서 일마저 하기 싫어집니다.
그 일이 좋아서 다시 시작하신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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