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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어깨좀 빌려주세요

2007년 09월 11일 16시 36분 21초 1679 9
그냥

아무 말 없이

아무것도 묻지말고

내 눈물이 흐르는걸 보지 않고

그냥 옆에만 있어주실 분 없나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혼자는 너무 외로워서

누군가의 어깨가 아주 간절히 필요해요..


어깨좀 빌려주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7.09.12 15:27
토닥토닥
anonymous
글쓴이
2007.09.12 15:40
넓은 어깨 빌려드립니다. 편히 쉬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7.09.13 02:17
......
anonymous
글쓴이
2007.09.13 09:44
토닥토닥..힘내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7.09.15 00:07
글쓴 사람인데요.. 덧글보며 정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고맙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7.09.15 22:06
저랑 만나서 같이 웁시다~ㅠㅠ
anonymous
글쓴이
2007.09.18 16:25
저도 외롭답니다
모두가 외롭지 않을까요
anonymous
글쓴이
2007.09.19 11:31
외롭기 보다는 영화를 같이하는 人의 배신때문에 쓴 글이었어요. 큰 타격이었거든요. 앞으로도 영향을 받을만한..
여튼 힘내서 다시 일하고 있답니다. 역시 리플들 감사합니다.
힘내서 노력하고 있으니 리플주신 그리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도 다 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7.11.17 11:30
어떻게..글 올리시고 두달여란 시간이 지났는데 지금 마음은 괜찮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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