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눈물이 나는걸까...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줄 몰랐다
|
|
---|---|
2007년 02월 26일 21시 05분 38초 2020 16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래도 영화하세요..
아. 저보다 한 살 위신데, 너무 공감갑니다;;
저도 미치도록 고민중.
이거 계속 해야되나;; 아웅''
저도 미치도록 고민중.
이거 계속 해야되나;; 아웅''
내 나이 35
이글 쓰신 분 처럼 나도 8년전에 깨달았다면 영화를 관뒀을까?
한가지 분명한건 20대 후반에 많은 것들이 남은 인생을 좌우하게 된다는 거.
27 당신
한 5년만 다른데서 영화를 잊었다 생각하시고 빡세게 기반 닦고 안정되면 다시 영화판으로 돌아오시오
글을 읽어보니 당신은 분명 성공하실 수 있을거요
이글 쓰신 분 처럼 나도 8년전에 깨달았다면 영화를 관뒀을까?
한가지 분명한건 20대 후반에 많은 것들이 남은 인생을 좌우하게 된다는 거.
27 당신
한 5년만 다른데서 영화를 잊었다 생각하시고 빡세게 기반 닦고 안정되면 다시 영화판으로 돌아오시오
글을 읽어보니 당신은 분명 성공하실 수 있을거요
지난 시간을 '허비'로 판단했다면 빨랑 그만 둬.
앞으로 잘 지내길 바래.
앞으로 잘 지내길 바래.
네 열정은 남다를꺼라 착각하지마라 ..
이말.....내 나이 23살에도 생각 해야 하는 거겠지...
이말.....내 나이 23살에도 생각 해야 하는 거겠지...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지금 세상은..다들..모두들 먹고사는게 전쟁입니다..
다들 다른 어떤 곳에서도 다들 미친듯이 살고 돈벌고 돈모으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미친듯이 샤바샤바하고 다들 그리 자기앞가림하기에도 바쁘게 다들 그리..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두도 그런 그 어떤 사람들도 사실은 진실은 모두, 따뜻한 마음..가지고 있습니다.
시기..질투..남잘되는거 못보는 사람들도 물론 넘치지만
빠르지는 않군요..늦지도 않았구요
힘내세요
다들 다른 어떤 곳에서도 다들 미친듯이 살고 돈벌고 돈모으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미친듯이 샤바샤바하고 다들 그리 자기앞가림하기에도 바쁘게 다들 그리..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두도 그런 그 어떤 사람들도 사실은 진실은 모두, 따뜻한 마음..가지고 있습니다.
시기..질투..남잘되는거 못보는 사람들도 물론 넘치지만
빠르지는 않군요..늦지도 않았구요
힘내세요
밤늦게 일을 마치고 택시를 타면
무슨일 하시는 분이냐 물어온다.
어쩌다 영화일 얘기나오면
꼭 전에 나도 무슨 팀이었는데...
그러는 운전기사분들 의외로 있다.
나도 영화판에 있었어...라고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진 마세요.
부디...
무슨일 하시는 분이냐 물어온다.
어쩌다 영화일 얘기나오면
꼭 전에 나도 무슨 팀이었는데...
그러는 운전기사분들 의외로 있다.
나도 영화판에 있었어...라고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진 마세요.
부디...
26...
적은 나이 아니다.
내 친구들 결혼하고 좋은 직장다니고 좋은 학교 나와서 정말 겉보기엔 행복해보인다.
그리고 속도 행복한지도 모르겠다.
나 아직도 갈팡질팡한다.
그리고 조명도 해보고 의상도 해보고 스크립도 해보고
이것저것 많이 하고 살았다. 그리고 지금도 모르겠다.
영화만 하면서 살고싶은데...나 지금 헛살고 있는 거야??
적은 나이 아니다.
내 친구들 결혼하고 좋은 직장다니고 좋은 학교 나와서 정말 겉보기엔 행복해보인다.
그리고 속도 행복한지도 모르겠다.
나 아직도 갈팡질팡한다.
그리고 조명도 해보고 의상도 해보고 스크립도 해보고
이것저것 많이 하고 살았다. 그리고 지금도 모르겠다.
영화만 하면서 살고싶은데...나 지금 헛살고 있는 거야??
어느 게시물인가
당신과 비슷한 얘기를 쓴 글을 읽은 적 있다
그리고 그 글에 달린 댓글에 나도 덩달아 움찔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의 댓글
"경쟁자가 하나 줄었군"
당신과 비슷한 얘기를 쓴 글을 읽은 적 있다
그리고 그 글에 달린 댓글에 나도 덩달아 움찔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의 댓글
"경쟁자가 하나 줄었군"
왜 포기하지? 이제 철든건데.. 뒤늦게 철드는 사람도 있지. 이제부터 하면 진짜 잘하겠구만...
그 후회가 분명 당신의 디딤돌이 될꺼에요
그 오기가 당신의 디딤돌이 될꺼에요.
조금만 쉬고 다시 돌아와 주세요..
그 오기가 당신의 디딤돌이 될꺼에요.
조금만 쉬고 다시 돌아와 주세요..
행복하시길...^^
같은 영화인으로써 가슴이 아프네요..
같은 영화인으로써 가슴이 아프네요..
엔터 좀 치시지...
내공 쌓고 그 내공은 어디다 써보셨나요 ... ?
글을 읽으면서 씁슬하고 ...그 일에 열정을 갖고 매달리면 이룬다는 말은 어쩌면 거짓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친듯이 매달려도 이루는 사람은 극히 소수인 것 같다.
또 현실은 냉정해서.. 꿈만 갖고 있기엔.. 너무 힘들다. 글 쓰신분도.. 미친듯이 달려왔지만..
손아귀에 쥐어진 것이 없어서... 허무한 것 같다.
하지만 그간의 이 경험들이 또 다른 도약이 되길 바란다.
미친듯이 매달려도 이루는 사람은 극히 소수인 것 같다.
또 현실은 냉정해서.. 꿈만 갖고 있기엔.. 너무 힘들다. 글 쓰신분도.. 미친듯이 달려왔지만..
손아귀에 쥐어진 것이 없어서... 허무한 것 같다.
하지만 그간의 이 경험들이 또 다른 도약이 되길 바란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날짜 | 조회 |
---|---|---|
소품차량 렌트 사고ok | 2016.02.29 | 277 |
북한은 요즘 속속 드러나는 "야동열풍" 골치 | 2016.03.07 | 374 |
광고 아트팀 너무하네요 진짜 2 | 2016.03.25 | 889 |
TV조선 남자를 위한 메이크오버쇼 <대세남>에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7월 방송 | 2016.03.31 | 185 |
영국에서 필름스쿨 다니는 학생입니다! 4 | 2016.04.06 | 1430 |
장소섭외분들 보세요 (다국적 회사장소/ 사무실/ 첩보영화 본부 배경 등) ! | 2016.04.21 | 362 |
최근 "액터스"라며 문자가 자주 옵니다. | 2016.05.16 | 489 |
도와주세요. 아픈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요. 4 | 2016.05.17 | 893 |
좋은 제작 환경 만듭시다 | 2016.05.26 | 219 |
이게 맞는 걸까요? 1 | 2016.06.01 | 479 |
안정된 길을 포기하기가 힘이 든다면 꿈이 그만큼 간절하지 못한걸까요? 4 | 2016.06.07 | 773 |
오디션보러가기 | 2016.06.25 | 429 |
시나리오학원 어디가 좋나요? 그리고 한겨례영화학교... 1 | 2016.08.22 | 690 |
단편에는 아직도 현장 물 먹었다고 꼴값하는 양아치가 많네요. 4 | 2016.08.29 | 1114 |
서든어택 넥슨빌딩 10분안에 깬버린다아아아아 !! | 2016.09.02 | 152 |
독립영화에 관심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 1 | 2016.09.06 | 402 |
저예싼 독립영화등 제작 후, 상영이나 시사회를 하고 싶은데도 금전문제로 못하는 분들이 많을 1 | 2016.09.21 | 296 |
친애하는? 시민과 경찰관들에게 1 | 2016.09.25 | 180 |
익명게시판 댓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1 | 2016.09.26 | 172 |
부산아시아영화학교 4일 개교 소식 들으셨나요? 2 | 2016.10.03 | 444 |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