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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2006년 12월 18일 11시 44분 39초 1429 7
이제는 뭐가 명작이고 뭐가 쓰레긴지 구분이 안간다...
쓰레기를 만들바엔...차라리...다른일을....훗..배부른 소리다..
몇십억 짜리 쓰레기들.....구분도 안간다.
내가...건방떠는거일수도...
암튼...필커...제작현장엔....쓰레기만 수두룩하다..
...모르겠다...뭐가 좋은건지...아닌건지...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6.12.18 18:35
꿈을 갖고 크고 있는 꼬마아이가 존경받는! 대통령이 될지 사회에선 필요없는 사람이 될지... 알 수 있을까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인생입니다. 영화도 그렇지 않을까요?
anonymous
글쓴이
2006.12.18 23:02
쓰레기....
난 그들을 쓰레기로 명하지 않는다.
내 주위의 몇몇이들이 주로 말하던 쓰레기...
그렇지만 그들의 열정만을 알아줘야하지 않을까..
극장개봉까지 간거라면 난 칭찬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뭐 지극히 개인적 소견이지만..
차라리 잘만든 독립영화를 살릴궁리를해야겠다.
얼마전 그리많지 않은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삼거리극장같은 소위 뭍힌 영화들을 살릴 궁리...
영화는 쓰레기가 아니다. 그들만의 열정이다.
어쩌면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은 동의하지만 그들또한 어쩌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든다.
이것또한 내 개인적 소견일뿐이니.. 반박론은 아니니 오해마시길..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런 상업적인 영화만을 받아드렸느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잘못된것은 확실하다.
일반인들이 독립영화는 어두운분위기를 가진 영화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고정관념또한 이곳에서 발달된것이다.
난 영화의 질을 따지기 전에 어쩌다가 우리 사람들이 상업적인 영화만을 추구하고 잘만들었지만 상업성이 없어서 죽어나간 영화는 몰라주는것인지.. 그걸 먼저 알고싶다.
anonymous
글쓴이
2006.12.19 15:36
쓰레기에도 미덕은 있는 법!!

직접 이 판에 발을 담그고 일을 하다 보면
타인들의 작품에 쉽게 쓰레기라고 말 할 수 없게 된다.

감독이 혹은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던간에 얼마나 고차원적인 테마이던간에
관객에게 잘 떠먹여주어야 하는 기술,
그걸 잘 하면
가장 행복한 영화 창작인이 되는 것이겠지.
상업성 ...
재벌집 아들이라 아버지 돈으로 영화찍는 사람이 아니라면,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관객에게 잘 알려주고 싶다면
연마해야할 덕목이다.
anonymous
글쓴이
2006.12.19 22:45
그러게요. 정말로 보고 있으면 욕나오고 환불해달라고 시위하고 싶은 영화도 있지만..
그들도 그거 찍을때는 죽을 고생하고 찍었거든요..
관객입장에서 보면 정말로 짜증나지만..
일하는 입장에서 보면 저거라도 찍겠다고 그 고생을 했나~ 싶어.. 안쓰럽습니다..
함부로 욕 못해요..
anonymous
글쓴이
2006.12.20 22:26
쓰레기를 한편이라도 극장에 올린 영화인들은 쓰레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6.12.21 14:41
아무래도 제가 너무 극단적인 발언을 했었던거 같군요..

쓰레기란 말..상업적인 영활 싸그리 잡아 폄하하려 했던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이 추운 겨울날 많지 않은 제작비를 활용해 영활 찍는 사람의 입장에서..

한숨 처럼 내품은 푸념의 일종이 였습니다.

그럼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수고 하십시오..
anonymous
글쓴이
2006.12.25 15:15
쓰레기 하니까 대학 다닐때....영화동아리 선배가 생각이 나는군뇨..
전 그때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던때라 선배가 쓰레기같은 영화 이러길래..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많이 놀랬더랬습니다;; 전 그 쓰레기 같은 영화라도
한편 만들어봤으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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