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27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잃은 것.

2006년 03월 06일 00시 27분 04초 1058 1
오래 전에 잃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리고도 찾지 않았는데
다시는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발걸음을 돌려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이곳에.

그러나 여기서도 그 흔적이 없군요.
이젠 어디로 가야 할 지도
언제까지 찾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내가 잃었는지 버렸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는 분명했습니다.
잃었든 버렸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 말입니다.

애꿎은 고양이 한마리만 붙들고 하소연 할 뿐입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6.04.01 12:41
찾으세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날짜 조회
이사갈까 ? 2006.06.25 1155
스위스전!!!!!!!!!!!!!!!!!!!! 2006.06.24 1186
누구... 1 2006.06.23 1170
맨날 물어보는 것들 2006.06.23 1119
편지함... 2006.06.22 1169
진짜 8 2006.06.22 1158
,, 3 2006.06.21 1139
열정과 돈이 대체! 6 2006.06.20 1369
하3 2006.06.19 1610
진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2 2006.06.19 1201
이제 하루만 지나면... 2006.06.18 1158
제작자들이 한국영화를 망치고 있다 4 2006.06.17 1266
唐詩, 흰 머리 노인을 대신해 슬퍼한다 2006.06.16 1271
비가 와 2006.06.14 1153
변해가는... 2006.06.12 1152
빗소리... 2006.06.12 1138
답변 시원하게 부탁드려요~! 4 2006.06.12 1292
장마인가 ? 만나기로 했었는데 2006.06.10 1245
기다림. 1 2006.06.09 1141
참아야지요... 2006.06.09 1179
이전
74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