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62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아내는 노래 연습중

2015년 01월 29일 09시 54분 21초 251
아내는 노래 연습중 몹시 추은 날 한 남자가 문 밖에서 덜덜 떨며 서 있었다. 옆집 남자가 물었다. "추운데 왜 밖에 나와 계세요?" 그러자 남자 왈, "내가 밖에 있다는 것을 남들이 봐야 돼요. 마누라가 지금 노래 연습중인데 내가 집안에 있으면 동네 사람들이 내가 마누라를 때리는 줄 알거든요." 사망신고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다. 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이 친구에게 물었다. “저기..-. 사망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대하는 민원인이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잘하자 라고 마음먹고 태연하게 응대를 했다... “본인이세요?” 그러자 사망신고를 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조금 당황하면서 말하기를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www.8611.co.kr
이전
60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