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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붙었는데...비싸서 고민이네.. 말좀 해보렴...

2006년 01월 10일 14시 47분 57초 1160 6
대학원 영상분야에 붙었는데..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비싸서... 내겐 너무 비싼 취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당장 생업으로 나설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게다가 특별한 관련 경력도 없고 전공과도 무관한 날 뽑은걸 보니
돈이나 벌자고 마구잡이로 사람을 뽑은건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든다.
물론 경쟁률은 높았고, 인지도 있는 학교이긴 하지만...
학원과 대학원이 뭔 차이랴 싶고..
물론 이론도 배우지만 내가 이론 배우려고 가는건 아니기에...
이론은 도서관에서 혼자 읽고 깨우쳐도 되지...
하여간에 너무 비싸서...
포기할까... 아니면 그냥 초기 등록금이나 걸어놓고 한학기 다니면서 생각해볼까..
일구야.. 십만원엔 안되겠니. 나 그냥 서서 강의 들을께.
너그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6.01.10 16:32
한학기 등록해놓고 다니면서 생각하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6.01.11 04:43
왜 반말이니. 너같으면 대답해주고 싶겠니.
anonymous
글쓴이
2006.01.12 17:50
진짜 배우고 싶으면 니가 지금 이러구 있겠니 ㅡㅡ
anonymous
글쓴이
2006.01.15 01:27
비싼 취미라..
게다가 스스로에 대한 의심까지.
도서관에서 혼자 읽어서 깨우칠 수 있는 것이 이론?
......

분명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스승'과 '동료'를 만나십시오.
그게 당신에게 찾아온 기회이지 않겠습니까.

이상, 당신이 지칭한 수많은 '너그들'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6.01.15 04:52
풋...배부른 소리
anonymous
글쓴이
2006.01.26 14:35
한 학기 등록금이면 단편 하나 찍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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