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05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대학원에 붙었는데...비싸서 고민이네.. 말좀 해보렴...

2006년 01월 10일 14시 47분 57초 1097 6
대학원 영상분야에 붙었는데..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비싸서... 내겐 너무 비싼 취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당장 생업으로 나설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게다가 특별한 관련 경력도 없고 전공과도 무관한 날 뽑은걸 보니
돈이나 벌자고 마구잡이로 사람을 뽑은건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든다.
물론 경쟁률은 높았고, 인지도 있는 학교이긴 하지만...
학원과 대학원이 뭔 차이랴 싶고..
물론 이론도 배우지만 내가 이론 배우려고 가는건 아니기에...
이론은 도서관에서 혼자 읽고 깨우쳐도 되지...
하여간에 너무 비싸서...
포기할까... 아니면 그냥 초기 등록금이나 걸어놓고 한학기 다니면서 생각해볼까..
일구야.. 십만원엔 안되겠니. 나 그냥 서서 강의 들을께.
너그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6.01.10 16:32
한학기 등록해놓고 다니면서 생각하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6.01.11 04:43
왜 반말이니. 너같으면 대답해주고 싶겠니.
anonymous
글쓴이
2006.01.12 17:50
진짜 배우고 싶으면 니가 지금 이러구 있겠니 ㅡㅡ
anonymous
글쓴이
2006.01.15 01:27
비싼 취미라..
게다가 스스로에 대한 의심까지.
도서관에서 혼자 읽어서 깨우칠 수 있는 것이 이론?
......

분명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스승'과 '동료'를 만나십시오.
그게 당신에게 찾아온 기회이지 않겠습니까.

이상, 당신이 지칭한 수많은 '너그들'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6.01.15 04:52
풋...배부른 소리
anonymous
글쓴이
2006.01.26 14:35
한 학기 등록금이면 단편 하나 찍겠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날짜 조회
인민군영화 제작 배우 하고싶습니다 4 2022.01.31 891
미국 영화대학원 유학관련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 2020.01.17 892
연기를 꼭 배워라?..... 18 2020.01.27 894
'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한다'란 말이 왜이렇게 같잖게 들리죠? 11 2019.02.22 895
친구 우리들의 전설2 OST에 관하여 문의와 제안을 드립니다.. 2014.06.04 900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63 2020.08.18 905
스탭들 페이에 대한 문제는 왜 전부 비댓인거임? 5 2021.10.16 909
연기스터디 특징 2탄 32 2021.08.03 916
출연료 페이는 어느정도 받아야 하나요?? 3 2019.08.24 920
홍범도장군 영화로 제작합니다. 청와대국민청원게시판 동의 부탁해요 13 2021.08.29 921
연락좀 줘라 4 2021.07.27 931
프로필 보다가 하늘에 계신 조상님과 하이파이브 할 것 같다 2 2021.12.11 937
출연료 생각없이 적는 분들 너무 많으신거같아요 5 2019.03.19 943
독립영화인들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2 2019.08.05 945
이길은 정말 아닌가 ............................삼수인데도 떨어진거면 9 2016.01.15 952
★★★★사기 기획사형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주의--공개수배★★★★ 2017.05.01 956
책 한권 읽은 놈이 제일 무서운거여 7 2021.08.31 964
무페이 지역은 어디인가요?? 2014.04.18 969
최근 한 학원에서 올린 단편영화 오디션 보지마세요 2017.08.05 970
이전에 촬영한 배우분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는데 1 2017.11.28 970
이전
26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