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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어느새 일년....

2005년 10월 26일 23시 29분 43초 1229 1
영화를 접은지 어느새 일년이 다되어간다.

첨엔...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못 하고 갈팡질팡했다...시간이 지나면서 후회도 되고 아쉬움이 항상 제자리에 머물게 했다...

하지만..............시간이 약이라는 말.....맞다...

시간이 지나니...나도 모르게 어느새 영화는 뒷전이 밀려나가기 시작했다...

내인생을 떠올리면 항상 영화가 첫번째였는데.....씁쓸하다

그래도...내 인생에 있어서 영원히 잊어지지 않을것이 영화다...요즘도 종종 필커를 순회한다..

먹고 살만할때 영화나 하자...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5.10.26 23:43
술로도 담배로도 메꿔주지 못하던 것을 시간이 메꿔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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