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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씨바...기분 좆같다. ..

2005년 08월 02일 20시 05분 42초 1561 3 8
씨바..
먼 짓꺼린지..
주머니에 돈 달랑 만원있길래..
극장갔더니 금자씨 표가 없다..
젠장..
차비만 날렸다..좆도..
핸드폰은 끊기기 직전이구..
통장에도..주머니에도 돈은 없구..
집에서는 눈치 졸라 주구..
취직할래두 도저히 못하겠구..

내가 영화를 왜하냐...젠장..
먹구 살려구 하는건데..
먹구 살기가 힘들다..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씨바..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젠장..망할 연출부구..
씨발이다..
평범한 연애를 하기에도...
돈이 없고..


뭘 하던...돈이 없고..
뭘하던...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5.08.03 08:53
임시직이라도 잠시잠깐 하면서 돈을 버는게 어떨까요??
찾아보면 돈벌길이 나올 것입니다.
먼저 마음을 가라앉히고
힘을 내십시오
anonymous
글쓴이
2005.08.20 17:24
힘내십시오.
아직 젊잖아요..
저희 어머님이 그러시는데..돈 보다 십년만 젊었으면 좋겠대요..
anonymous
글쓴이
2005.09.09 11:51
배신당해서 힘든건 그것보다 엄청 힘들거든요.....말도 안되는 비유 같지만...

희망을 갖는 건 공짜예요...
젊음이 있고 건강이 있다면...당신은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지금은 비록 무일푼일지라도...
행복할 권리도 있고,,,당신 발목을 잡는 타인이 없으니 말이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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