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떨어지셨나..
2005년 독립영화 & 디지털 장편영화 제작지원 심사결과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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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28일 23시 23분 47초 1268 4 4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스탶으로 참여한 영화가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서 무척 기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저는...
응모 마지막날까지 기집행 예산안을 엑셀로 작업하며 전자계산기를 두드리느라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었었는데...
사실 ... 아시죠? 영화사이름으로 나오는 거나, 신춘문예나, 막동이나, 영진위나 그 어디에서 내거나 상관없이 시나리오 공모전, 제작지원 공모전, 기타 많은 공모전들에 들려오는 잡음들.
심사위원중에 학연, 지연, 기타 등등으로 아는 사람이 있으면 슬쩍 - 보이지 않는 가산점이 생긴다는 것을.
실제로 어떤 감독과 시나리오 작업을 하다가 그 감독의 지인이 이번에 *** 공모전에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들어가니
꼭 응모하라고 말을 흘린 적도 있습니다. 뭐, 4년전 이야기이지만, 게다가 얼마나 형편이 없었는지
지인이 심사위원으로 들어갔는데도 그 시나리오는 수상에 실패했지만...
먼저 발표된 4편의 장편영화 제작지원 결과도 우습지요.
심사위원이 ***대표인데 4편 제작지원작중 1편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영화사 PD가 응모한거고
또 한편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응모한 것이었지요.
또 다른 심사위원은 **영화사 사람과 연줄이 깊은데 그 영화사 PD가 낸 프로젝트가 최종지원작으로 나와있기도 했고요.
응모자가 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서 연줄을 유추, 제작지원작을 선정했다면
제가 참여한 작품의 선정결과도 기뻐할 수 만은 없는 것이겠지요.
물론 저는 시나리오가 맘에 들어서 참여했고 작업도 즐거웠지만...
앞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받지 않고
진정 작품으로만 평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독립영화제작지원 , 독립 만세!를 외칠 수 있는 그날까지 건승!
응모 마지막날까지 기집행 예산안을 엑셀로 작업하며 전자계산기를 두드리느라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었었는데...
사실 ... 아시죠? 영화사이름으로 나오는 거나, 신춘문예나, 막동이나, 영진위나 그 어디에서 내거나 상관없이 시나리오 공모전, 제작지원 공모전, 기타 많은 공모전들에 들려오는 잡음들.
심사위원중에 학연, 지연, 기타 등등으로 아는 사람이 있으면 슬쩍 - 보이지 않는 가산점이 생긴다는 것을.
실제로 어떤 감독과 시나리오 작업을 하다가 그 감독의 지인이 이번에 *** 공모전에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들어가니
꼭 응모하라고 말을 흘린 적도 있습니다. 뭐, 4년전 이야기이지만, 게다가 얼마나 형편이 없었는지
지인이 심사위원으로 들어갔는데도 그 시나리오는 수상에 실패했지만...
먼저 발표된 4편의 장편영화 제작지원 결과도 우습지요.
심사위원이 ***대표인데 4편 제작지원작중 1편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영화사 PD가 응모한거고
또 한편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응모한 것이었지요.
또 다른 심사위원은 **영화사 사람과 연줄이 깊은데 그 영화사 PD가 낸 프로젝트가 최종지원작으로 나와있기도 했고요.
응모자가 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서 연줄을 유추, 제작지원작을 선정했다면
제가 참여한 작품의 선정결과도 기뻐할 수 만은 없는 것이겠지요.
물론 저는 시나리오가 맘에 들어서 참여했고 작업도 즐거웠지만...
앞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받지 않고
진정 작품으로만 평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독립영화제작지원 , 독립 만세!를 외칠 수 있는 그날까지 건승!
아아.. 그런데.
'가련한 열정'이라니요?
별로 듣기 좋지 않은 겸손이로군요.. ㅡ_ㅡ;
애쓰지 않은자 어디있겠습니까?
혜택의 경우가 적은 만큼..
한숨만 늘 뿐입니다.
힘내십시오.
힘내자구요.
'가련한 열정'이라니요?
별로 듣기 좋지 않은 겸손이로군요.. ㅡ_ㅡ;
애쓰지 않은자 어디있겠습니까?
혜택의 경우가 적은 만큼..
한숨만 늘 뿐입니다.
힘내십시오.
힘내자구요.
팔은 안으로 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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