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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찰영 하면서 겪는 거지만요//

2005년 05월 14일 12시 50분 59초 1850 2 2
촬영하면서 수시로 겪는것이지만요..
가끔 속상하고 그래요..
촬영하시면서 .......
아이들에게 막 대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어떤분들은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십원짜리 욕을 막 하시는분들도 계시고요.

어떤분들은 그래도 다행히 아이들 이름을 외우셔서 누구누구 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 아이들이 자라서 지금 한창 잘나가시는 분들 보다 더좋은 연기자가 될지 누가 아냐고요.~눼~~

아이들을 막 다루시는 경향이 있던데...아이들도 보는 눈이 있답니다.

어느 촬영 장에서 어느 감독님이 애들한테 십원 짜리 욕하고...

어느 감독님은 나한테 이름 을 불러줬어... 어떤 스탭아저씨도 이름 불러주더라..헤헤 좋아라..

하면서자기들 끼리 말을 하더라고요.....아이는 기분이 좋았는지 집에와서 일기를 써더라고요..

촬영장에선 사소한 일들도 아이들에게 영우너히 잊을수 없는 하나 란거 조금 이나마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건방 져 보이시겠지만...다시한번 생각해 봐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5.05.14 16:59
예술한다면서 스스로 저질이 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anonymous
글쓴이
2005.05.24 15:33
쌈마이들....제발 사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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