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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차회예고 레볼루션

2005년 03월 23일 21시 18분 05초 3015 7 30
싸이트 가기 ==> http://neoarre.ncity.net/next/index.php

3명의 인물들에 이름을 넣고 돌리면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극의 다음 편 예고편이랍시고 짧고 황당한 글이 뜹니다.
무작위로 하나의 포맷이 선택되는거죠.
근자에는 개념없는 어린 친구들이 용감하게 아무 거나 포맷으로 등록을 해놔서 재미가 떨어지긴 했습니다.

JEDI, jelsomina, 그리고 필커 최고의 인기인 perljam75님의 아이디를 인물 1, 2, 3에 차례로 넣고
돌려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예고편이 뜨는군요.


=========================================================================


JEDI과 jelsomina, perljam75은 우리은하에서 태양계와 반대쪽인 Nona행성에 불시착했다.

그리고, JEDI과 jelsomina, perljam75은 Nona에서 인류문명의 재건에 힘을쓴 결과, 그들의 나라는 점점 부강해졌고

Nona행성외, 다른행성도 정복하여 그 주위 행성계의 실권은 세사람이 잡고있었다.

하지만 의기합심했던 세사람의 동맹은 jelsomina의 탈퇴로 여지없이 깨져버리고 JEDI, jelsomina, perljam75은 서로를 적으로 생각하며 행성계 통일에 힘을쓰게된다.

그러나 외계문명의 공격으로 jelsomina이 죽으며 JEDI과 perljam75은 jelsomina의 영토를 정리하고 외계행성에 대항하여 싸우려하는데...

Nona행성의 전투를 담은 SF영화!

『Nona 행성의 불시착자!』

감독 : JEDI, jelsomina, perljam75

주연 : JEDI, jelsomina, perljam75

조연 : 여러가지 외계생명체들!

제작비 : 2뷁원!

에 빛나는 영화 "보면, 후회합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5.03.24 01:18
저, 펄잼75인데요, 오랜만에 익명게시판에 와봅니다.
...제가 들어가서 해보니. 다음과 같은 게 나오는군요.
JEDI님과 jelsomina님이 연인관계인듯 하고
제가 두 사람을 죽이는 악당같아요. 호호호. 깔쌈한 스토리로세...

-다음-


『※본 이야기는 남x남 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므로..나한테 책임없다>ㅂㅇ♥<-맞는다


-『저기..jelsomina,나 무서운데..』

-『괜찮아 JEDI..』

jelsomina 는[은] 무척아름다웠고 JEDI 또한 아름다웠다.

[쾅]

-『pearljam75..!!』

둘의 몸은 파르르떨리며 정적을 일으켰다.

-『흥!너흰 이제 끝이라고..!!』

pearljam75이[가] 칼을 휘둘렀다.
순간 jelsomina가[이] JEDI을[는] 보호하고자
JEDI앞에 서서 가로막았다.

[샤샥]

-『으어억..!!』

jelsomina는[은] 그대로 쓰러져버리고 말았으며
달빛에 비치는 피는 붉게 빛나고있었다.

-『jelsomina..jelsomina!!눈좀 떠봐?응?뭐야,사실은 방어한거 맞지?누,눈 좀 떠봐..!!』

jelsomina은 JEDI에게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죽어갔다.

-『JEDI!!이제 너도 jelsomina와같이 길동무 삼아주마!!이얏!』

.
.
.
.

그뒤의 이야기는 과연..!!!




------------------------------------------존나 웃기죠?
anonymous
글쓴이
2005.03.24 10:22
저는 image220입니다.
이하는 결과입니다.

image220 : 나 사랑해?

sadsong : 사랑해 .

image220 : 그럼 포기해 ....

sadsong : 포기할수 없어.

image220 : 나 사랑한다며 !!! 그럼 잊으라고, 잊으란말이야 !!!!!!!!!!!

sadsong : 잊을수 없어 !!! 포기할수 없어 !!!!
..........나도 배고프단말이야 !!!!!!!

image220 : 배고픔을 잊어! 그리고 과자 포기하란말이야~ 흐어어어어엉.......


jelsomina : ..........맛있다


image220,sadsong : ...............-_-


패턴 제작자: 누굴까?
패턴제작자의 한마디: 심심했어요 T_T 난 그것뿐이야, 흑; (야 -_-)
anonymous
글쓴이
2005.03.25 01:15
"jelsomina 는[은] 무척아름다웠고 JEDI 또한 아름다웠다."
펄잼75님에 대한 묘사는 전혀 없군요. 인물3의 비애란.

실제의 sadsong님이라면 과자 따윈 가볍게 포기하실 것입니다...
라고 써놓고나니 자신이 없군요. :-)
anonymous
글쓴이
2005.03.26 02:44
ㅋㅋ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5.03.26 21:40
물론이죠, 그까짓 과자쯤이야.
하지만..
빨간국물뚝뚝 말랑말랑 떡볶이라면....
그런거라면....

image220님과의 사랑을 이어갈 자신이 없군요.
anonymous
글쓴이
2005.03.27 01:01
결국 떡볶이 때문에 이렇게 된 거군요.
아래는 결과입니다.

sadsong : [선생님..]

image220: [..그만둬]

sadsong :

[이렇게 까지 할 생각은 아니었어요,
내 마음 알잖아요,
난 단지, 조금 화가 났을 뿐이었어요,,
정말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단지 조금 더 날 소중히 생각해 달라고 하고 싶었다구요,,]

image220 : [......난 그럴 수 없어..]

sadsong :
[왜... 왜인거죠?
내가 당신보다 서른살이 적다고?
하지만 나이는 상관 없잖아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데!]


image220 :
[나도 알아....하지만...네 뒤엔 내 부인jelsomina이 서있단 말이야..]


패턴 제작자 - _-;
패턴제작자의 한마디 네네네/ 뭘까요 ;ㅅ;
anonymous
글쓴이
2005.05.26 10:56
전 kinoson 입니다...

이리 재밌는걸 오늘에야 봤네요..

----------------------------------------------------------------------------------------------------------------


kinoson : pearljam75!!!! 나... 널 좋아해.
pearljam75 : 그치만... 그치만.. 나에겐 73lang이있어.. 나도 널 좋아하지만... 읍!!

둘의 찌인~한 키스...
10분째 둘의 혀가 엉키고 엉키다.. 입술이 떨어지고..

pearljam75 : 73lang의 키스보다 니 키스가 훨씬 황홀해~~~
kinoson : 우리 사랑의 도피를 하자!!!
pearljam75 : 응!
73lang : 잠깐!!!
kinoson, pearljam75 : 헉!!!
73lang : pearljam75... 니가 날 배신하다니... 흑...흑.... 그래!! 가~~ 가라구~~ 너의 행복을 위해서 내가 널 보내줄게... 가라!!
pearljam75 : 흑흑........ 미, 미안해... kinoson... 역시 난 73lang을 배신할 수가 없어... 흑흑..... 팽!!!!(코푸는 소리)
kinoson : 흑...역시 우리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가... 흑흑.....
pearljam75 : ...아아아아... kinoson...... 그치만 난 널 사랑하는데.....

갈피를 잡지못하는 pearljam75의 마음!!! 오오오오, 그녀의 사랑은 과연 누구와 빛을 발할 것 인가!!

이 시대 최고의 로망스~~ 「pearljam75의 마음은 며느리도 몰라!」많이 기대해주세요!!

pearljam75 : 골라골라~ 둘 중에서 골라~~~


패턴 제작자 엥.
패턴제작자의 한마디 그냥. 내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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